새 계절이 다가오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스타일 변신을 위한 단발머리 결정인데요. 보통 단발을 고려할 때 자신의 얼굴형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헤어스타일을 고를 때 얼굴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체형이라고 입을 모아 말합니다.
완벽한 비율을 가진 연예인조차 단발을 했을 때 분위기가 사뭇 달라지는 경우를 보신 적 있을 겁니다. 이는 머리카락이 짧아지면서 시선의 위치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목이 짧고 굵은 편이라면 짧은 단발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선이 짧으면 단발머리가 어깨 라인에서 시각적인 경계선을 만들어 답답해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승모근 라인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체크 포인트입니다. 어깨 라인이 직각이 아니라 승모근이 살짝 올라와 있는 체형이라면 단발은 그 특징을 더욱 도드라지게 만듭니다. 머리카락 끝단이 승모근 위에 얹어지면서 시선을 그쪽으로 집중시키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상체가 실제보다 더 두꺼워 보이거나 부해 보이는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단발머리는 머리카락이 짧아지면서 전체적인 무게 중심을 위로 끌어올립니다. 목이 짧고 승모근이 있는 체형은 이미 상체 쪽에 무게감이 있는 편이라, 짧은 헤어스타일과 만나면 역삼각형 구도가 강조되곤 합니다. 그래서 단점을 커버하고 싶다면 오히려 머리카락 길이를 어느 정도 남겨두는 편이 좋습니다.
목으로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레이어드 컷이나 긴 기장의 스타일은 목의 두께감을 줄여주고 승모근을 살짝 덮어주어 체형을 훨씬 슬림해 보이게 만들어 줍니다. 본인의 목이 짧거나 승모근이 고민이라면 무작정 단발로 자르기 전에 신중하게 고민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발을 꼭 시도해보고 싶다면 방법은 있습니다. 목을 완전히 드러내는 짧은 단발보다는 목 전체 길이를 어느 정도 덮어주는 중단발 기장을 선택해보세요. 애매한 기장의 단발은 훨씬 안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지금 거울 앞에 서서 본인의 목 세로선과 가로선을 비교해보세요. 가로선이 더 두꺼워 보인다면 긴 기장의 헤어스타일이 훨씬 잘 어울릴 확률이 높습니다. 오늘 공유해 드린 정보를 바탕으로 실패 없는 스타일 선택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궁금한 점은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시고, 이 글이 도움 되었다면 주변 분들에게도 공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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